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한·싱가포르 FTA 협정문에는 '인수와 모집'으로 옮겨야 할 부분이 '인수와 배분'으로 번역되는 등 일부 금융 관련 용어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이 같은 번역 오류는 한·미 FTA와 한·EU FTA 협정문에서도 똑같이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체결한 모든 FTA 협정문의 한글본 번역을 재검독하고 오류가 발견되면 정정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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