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의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마무리돼 루이뷔통의 세계 최초 공항 면세점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롯데는 지난 1월 인천공항공사와 신라면세점 사이의 루이뷔통 매장
롯데 측은 이에 불복해 지난달 서울고법에 항고했다가 이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루이뷔통은 오는 9월 예정대로 인천공항 면세지역에 점포를 열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