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협력사와 공정거래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현재 13조 원대인 중소 협력사 거래규모를 2018년에는 40조 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등 롯데의 외국 유통망을 통해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중소 협력사의 해외 판로를 마련해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편, 협약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