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오는 22일 주문분부터 열연과 냉연, 후판 등 주요 철강 제품 가격을 톤당 16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열연강판의 경우 90만 원에서 106만 원으로, 조선용 후판은 95
포스코는 이런 가격 인상안을 확정하고 나서 수요업체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사들도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릴 것으로 보여 자동차와 조선 등 다른 업종 제품 생산비용과 가격 오름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