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만 원권 위폐 지난해보다 2배 급증

올해 들어 1만 원권 위조지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분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분석한 결과 1만 원권 위조지폐는 1천43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0장이 증가했습니다.
1분기에 발견된 위조지폐 총수 역시 2천300여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정도 늘었습니다.
발견된 위조지폐 중 비중이 높은 화폐는 5천 원권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1만 원권과 5만 원권, 1천 원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