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파괴된 파일이 많아 이를 복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 전산장애가 어제(16일)까지 엿새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농협에 접수한 공식적인 피해보상 요구는 9백 건을 넘었고, 항의 전화는 30만여 통에 달했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피해자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도 등장한 가운데 농협은 아직 피해보상 기준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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