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사태를 수습하고 학사행정 등 모든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논의할 '혁신비상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혁신위에는 총장이 지명한 5명과 교수협의회가 추천한 평교수 5명, 학생대표
다음 주 월요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인 혁신위는 등록금 문제나 전면 영어강의 방침 개정, 대학 정책결정에서의 학생 참여 보장 등의 요구 사항을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위는 앞으로 최대 4개월 동안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보고서를 만들게 되고, 서남표 총장은 이 내용을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