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북측이 이미 지난달 금강산 관광 독점권을 취소하겠다는 사실을 알렸고, 지난달 15일, 30일 두 차례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 문제를 협의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아산 측은 금강산 독점권 취소가 북측이 바라는 금강산 관광사업의 재개를 더 악화시킬 뿐이라며 설득했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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