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56개사 가운데 50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순이익은 지난해 1억 58만 원으로 2009년 6천886만 원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의 순이익은 2009년 약 37조 2천8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59조 3천700억 원으로 59%나 증가했습니다.
직원 수는 54만 1천450명에서 59만 316명으로 9% 늘어, 외환위기 이후 '고용없는 성장' 추세와 비교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처음으로 화답한 결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