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에서 선두매킬로이에 4차 뒤진 2위로 3라운드를 마감하며 우승 기대를 높였습니다.
최경주는 오늘(현지시간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보기 3개 등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8언더파를 쳤습니다 .
올해 21살의 로리 매킬로이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반면, 최경주와 함께 라운딩을 펼친 타이거 우즈는 퍼트 난조 속에 2타를 잃어 공동 9위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