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원 50전 하락한 1,083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008년 9월 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역외에서 공격적으로 달러 매도에 나선데다,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국내 주식을 사들이며 환율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환율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정부의 개입 우려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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