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사측이 노조를 제외하고 부산시와 고용노동청과 함께 정리해고자들에게 재취업 알선과 전직을 돕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부산시와 고용노동청이 참가하는
한마음 취업 지원센터는 지난 2월 14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한 한진중공업 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동종 업계나 협력업체로의 재취업을 알선하고, 직업 훈련을 통해 전직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3자 협의체 구성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