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남서태평양 통가왕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의 우리나라 독점 탐사 광구에서 '해저 열수 광상' 개발을 위한 탐사 활동에 아라온호의 무인 잠수정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저 열수 광상'은 수심 2천 미터 심해에서 분출되는 섭씨 400도의 뜨거운 물인 해저온천 주변에 형성되는 광물 덩어리로, 금과 은, 구리, 아연, 희토류 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연간 30만 톤씩 총 600만 톤 이상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