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늘(7일) 오전 시내 태평로 본사에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싱크탱크인 '보험금융연구소'를 설치했습니다.
보험금융연구소는 보험 및 금융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함으로써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금융산업팀, 정책연구팀, 글로벌전략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4명의 임원을 포함해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곽상용 부사장은 "기존에 설립된 은퇴연구소, 라이프케어연구소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회사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은퇴 전문 연구기관인 은퇴연구소와 상품연구 전문 기관인 라이프케어연구소 등 3개의 전문 연구소를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