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의료와 영화, 프랜차이즈, 포털, 여행 같은 각종 서비스 산업 부문의 수출 촉진을 위한 서비스 수출 지원단을 가동했습니다.
지경부는 오늘(6일)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관광공사 등이 참석하는 서비스 수출 지원단 현판식을 열고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수출을 늘리기 위한 지원
이 자리에서 박영준 지경부 2차관은 영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서비스 수출 비중을 높이려면 우리 서비스 산업이 내수 시장에서 시급히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 기준으로 서비스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영국이 38%, 미국이 30% 정도지만, 우리나라는 15% 선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