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어제(4일) LG생명과학과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중추성사춘기조발증 치료제인 로렐린데포주사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국제약은 기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영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유지하며, LG생명과학은 동국제약의 로렐린데포주사를 소아청소년과에 중추 성사춘기조발증 적응증으로 판매하게 됩니다.
동국제약은 LG생명과학과의 판매 협약을 계기로, 최근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 후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해 국내 최초로 SCI 저널에 게재된 임상논문 자료를 기반으로 비뇨기과 영역에 마케팅,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동국제약 이영욱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