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채무는 392조 8천억 원을 기록했고 국민 1인당 나랏빚은 804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예산을 총결산한 결과 국가채무는 지난해보다 33조 2천억 원 증가한 392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국가 채무가 감소하면서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5%로 전년(33.8%)보다 0.3%포인트가 줄었습니다.
추계인구로 나눈 1인당 나랏빚은 803만 7천 원으로 전년보다 66만 원가량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