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 MOU

보건복지부는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 신약 개발 역량향상과 보건의료 연구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에도 복지부와 연구개발, 임상시험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양해각서에 앞으로 5년간 800억 원의 투자 확대 계획을 담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선 신약 개발 분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협력사업을 계속하고 다른 질환으로 연구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유망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력 교류,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협력, 신약 개발과 관련된 탐색 연구지원과 학술 교류 프로그램 시행 등 내용도 이번 MOU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