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에 따르면 암을 억제하는 단백질 성분의 변이체에서 'AIMP2-DX2'라는 폐암 유발인자를 발견하고, 실험쥐 18마리에 주입시킨 결과 14마리에서 폐암이 발생했습니다.
연구진은 폐암에 걸린 실험쥐에 유발인자를 억제한 결과 암의 성장도 둔화돼 치료 효과가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훈 연구단장은 "이번에 발견한 인자가 폐암에 중요한 치료용 타깃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며 연구성과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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