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4대 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 등 4대 은행에 대한 종합검사에서 과당경쟁 여부에 대한 점검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는 은행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4대 은행들의 경쟁이 과열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며 "무엇보다도 과당경쟁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업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4대 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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