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사업시행인가나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서울 시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은 모두 33곳으로, 이 중 18곳이 올 하반기에 조합원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하반기 이주계획인 18개 사업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개 사업장이 건립 예정가구 수가 천 가구가 넘는 대형 사업장으로 나타나 이들 조합원의 이주가 한꺼번에 몰릴 때 전세난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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