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최근 지상10층, 32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인 다정관을 현 병원 부지에 신축해 용산병원 이전을 마무리짓고, 오는 31일 총 860병상의 병원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용산병원이 27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흑석동 중앙대병원으로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인력과 장비는 단계적으로 이전 진행됐으며, 환자 이송 역시 수 차례 예행연습을 통해 차질없이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대병원은 갑상선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갑상선센터로 자리
이를 위해 갑상선질환 권위자인 조보연 전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내분비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13명의 전문의가 협진을 실시합니다.
갑상선센터는 갑상선암 등의 갑상선질환에 대해 당일 진료와 이삼일 내 내 수술이 가능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