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유가로 인한 산업별 영향을 자세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장관은 경제정책조정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고유가를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
윤 장관은 일본은 1, 2차 석유파동을 에너지 기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로 삼았지만 우리나라는 안정적 공급 확대에만 그쳐 양국 간 기술격차가 커진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물가 상승은 세계 경기회복 등 글로벌 요인이 반영된 데다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하는 구조적 문제로 물가 안정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