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와 베트남의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우리나라가 잇따라 일본에 밀린 가운데 정부가 원전 등 해외 플랜트 수출을 지원하는 종
합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
'에서 플랜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자금조달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조만간 종합대책 초안을 마련해 이르면 이달 말 관계 부처 장관들이 모여 최종안을 확정하고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