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의 1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식품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올라 34개 회원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달 조사에서 한국은 10.6%로 에스토니아에 이어 상승률 2위를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순위가 바꿨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과 에스토니아만 식품물가가 두자릿수 상승률을 평균 식품물가 상승률은 2.6%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