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IT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111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해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7% 증가한 36.7억 달러, 휴대전화가 5.7% 증가한 19.8억 달러를 각각
디스플레이 패널은 단가 하락과 EU 수출 감소로 3.2% 감소했습니다.
IT 수입은 전자부품과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의 수입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한 58.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IT 수지는 53.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