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요금이 갈수록 증가해 지난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5년간 1월 주택용 전기요금은 2007년 5천7백억 원에서 2008년 6천2백억 원, 지난해에는 7천2백억 원 등으로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증가한 것은 2008년 10월 요금이 2% 인상된 점과 함께, 이번 강추위로 가정에서 전기장판이나 온풍기, 전기히터 등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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