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인 해외 투자자로 세계 탑 바이오제약 서비스 업체인 퀸타일즈와 자본금 3천억 원의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합작사는 인허가 등 부지 관련 행정 절차를 끝낸 후 올해 상반기 중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
합작사는 암과 관절염 등의 환자 치료용 바이오 의약품을 연간 약 600킬로그램 생산할 예정이고 생산된 제품 대부분을 해외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지난해 5월 친환경 에너지와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2020년까지 23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중 바이오제약 산업에도 2020년까지 2조 1천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