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재외공관장과의 1:1 면담을 통해 해외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외교통상부와 전경련은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00명의 재외공관장과 289개 기업 대표들이 개별 면담하는 방식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을 보면, 업종별로는 건설이 전체의
지역별로는 중남미와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대한 상담 신청이 많았습니다.
외통부는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의 결과를 자세히 분석, 해외진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