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미국 햄버거 레스토랑인 '자니로켓' 국내 1호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자니로켓은 1986년 미국 LA에서 처음 문을 연 복고풍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현재 12개 나라에서 가게 300여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보다는 '가장 미국적인' 맛과 분위기를 내세워 최근 빠르게 크고 있는 고급 햄버거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다음 달에 파주 첼시 프
신세계푸드 정일채 대표는 "자니로켓 도입은 국내 고급 햄버거 시장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쟁보다는 새로운 외식 흐름을 선도하는 자니로켓만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