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늘(2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공익사업 행사를 열고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외된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모두 20개로, 다문화 가정의 안전망 구축과 소아 암환자 치료비 지원, 무의탁 빈곤 노인의 의료와 문화생활 지원, 장애 가정 청소년 학습 지원 등입니다.
남궁민 본부장은 행사에 앞서 우체국이 어려운 소외 이웃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