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교급식 우수 농산물 공급확대 시범 사업' 대상에 지자체 6곳이 선정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도와 인천, 전라도, 청주, 안동, 정선군이며 대상 지역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망 모델을 구축해 운영
농식품부는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거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급망 모델 사례를 개발해 더 많은 지자체가 공급망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