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의약 육성발전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분야에 2015년까지 1조 99억 원을 투입해 현재 7조 4천억 원 선인 산업 규모를 10조 원대로 늘리는 내용의 제2차 한의약 육성발전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크게 한방 의료 서비스 선진화와 한약 품질관리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26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또 한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유통단계별 생산과 제조 정보를 등록하고 추적하는 '한의약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고, 한약재 잔류농약 시험법 보강과 중금속 허용기준 개선도 병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