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후지필름이 자사 첫 미러리스 카메라를 국내에 출시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은 무게 405g에 1천230만 화소의 해상도, 아날로그와 전자식 두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파인픽스 X100' 가격은 159만 원이며, 한국후지필름은 다음 달 7일부터 1주일간 자사 온라인 쇼핑몰과 GS샵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창균 한국후지필름 대표는 올해 26만 대로 추정되는 국내 미러리스 시장에서 5% 점유율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본철 / ninep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