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112억 원을 투자해 다음 달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종합무역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지사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상사는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등에 지사가 있지만 동남아 지역을 총
지사와 달리 법인은 현지 자금조달 업무가 가능해 싱가포르법인을 동남아 현지 투자를 위한 금융조달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현대상사 측은 전했습니다.
현대상사는 또 중국 상하이 지사를 정리하고 상하이법인을 세워 철강, 기계장비, 플랜트 등 현지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