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원은 구제역 매몰지 검사결과 중간발표를 통해 "전국 4천467개 매몰지의 10%인 460개소의 침출수와 토양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검역원은 "사체가 생석회와 열 반응을 일으켜 완전히 썩고 나서 침출수가 배출된다"며, "이 과정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다 죽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검역원은 침출수와 토양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와 AI, 탄저균뿐 아니라 식중독을 일으키는 각종 세균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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