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포스코와 롯데 등 10여 개 기업에 투자 안내서를 보내고 본격적인 인수 의사 타진에 나섰습니다.
대한통운은 상반기 최대 M&A 매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현재 롯데그룹이 인수 의지를 나타낸 가운데 포스코와 CJ 등은 관련 사안 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일정은 5월 13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같은 달 27일 본계약을 맺은 뒤6월 30일까지 최종 계약을 맺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