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최근 '30분 배달보증제'에 대한 염려가 커짐에 따라 심사숙고 끝에 이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신속하게 배달하겠다는 원칙은 변함없지만, 배달에 주로 이용되는 이륜차를 더욱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배달시간 규정을 없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미노피자의 '30분 배달보증제'는 2009년 한 해 동안만 1천395명에 달하는 음식·숙박업 종사자가 이륜차 사고를 내는 등 최근 안전문제가 대두하면서 폐지 여론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