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이 많이 함유된 건강기능성 조가 출시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칼슘 함량이 높고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기능성 조 품종 '삼다메'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이나 밀 등에는 칼슘이 부족해 보완적인 섭취가 필요한데,
'삼다메'는 제주지역 원산인 토종 유전자원으로부터 분리육종 방법에 의해 육성된 조로, 뿌리가 깊고 넓게 발달해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도 기존 품종보다 25% 이상 많습니다.
농진청은 종자증식을 통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