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의 연체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1.42%를 기록해 3분기 말보다 1.22%포인트 낮아졌다고 밝
금감원 관계자는 "한때 3.94%까지 높아졌던 보험사 대출채권이 작년 들어 3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22%로 전분기 말보다 1.6%포인트나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가계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