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국내 항공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7개 국내 항공사의 총 매출액이 17조 444억 원, 영업 이억은 1조 7천423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여객 운송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각각 1년 전보다 20%와 12% 증가했고, 화물 수송은 14.3%가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세계 경기와 여행 경기가 회복되고 IT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여객과 화물 수송이 모두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