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전지, 태블릿PC용 LCD를 생산하는 미래성장사업 현장 세 곳을 잇따라 방문해 연구·개발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15일 충북 오창의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 경북 구미에 있는 LG전자의 태양전지 공장과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PC용 LCD모듈 공장을 찾았습니다.
구 회장은 이들 사업장 경영진에게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더욱 과감한 R&D 투자와 R&D 인력 확보를 강하게 당부했다고 LG그룹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