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법인 대출 시 80억 원의 금액 제한을 받지 않던 '8.8클럽' 저축은행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8.8클럽은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 비율 8% 이상, 고정 이하 여신비율 8% 이하 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은행으로 그동안 대규모 여신을 통한 부실의 진앙지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현재의 BIS비율 8%를 10%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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