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3 전·월세 시장 안정 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공급할 소형평형의 공공분양·임대주택 9만 7천 가구 가운데 17%인 만 6천여 가구의 입주시기를 예정보다 1∼2개월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소형 공공 분양·임대주택 일부의 공사 기간을 단축해 수요자에게 공급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시 산하 SH공사 등을 통해 조기 입주 가능 물량을 파악해왔습니다.
이번에 조기 입주하게 될 주택은 국민임대 8천190가구, 5년 공공임대 673가구, 장기전세 617가구, 공공분양 7천387가구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