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인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매경TEST가 수험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습니다.
매경TEST를 채용과 승진에 활용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7번째를 맞은 매경TEST 고사장
시험을 앞둔 수험자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지난 연말 매경TEST가 국가 공인인증을 받아 매경TEST의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국가공인을 받은 매경TEST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공무원, 공기업 입사는 물론 승진 시험 때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기업·금융회사 취업과 대학 진학 때도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처럼 위상이 높아진 매경TEST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업도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 2일 천안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사원의 역량을 평가하려고 매경TEST 특별시험을 실시합니다.
또 일부 기업은 직원들의 연수 결과를 측정하기 위한 맞춤형 매경TEST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