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2에는 안드로이드 2.3운영체지(진저브레드)가 탑재됐고 4.27인치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 AMOLED) 플러스 스크린이 채택됐다.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 이전 제품에 비해 빠른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가 외신을 통해 소개되자 일본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일본 제품이 한국 제품에 밀리고 있는 것에 대해 일본제조사들에게 불만을 표시한 것.
18일 일본 각 종 포털 사이트에는 갤럭시S2와 관련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소니 엑스페리아 제품보다 좋아 보인다"며 "디자인도 소니를 넘어섰다"고 갤럭시S2를 호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갤럭시S2
이 밖에 "아이폰5와 경쟁할 만한 제품이다" "일본에는 언제 들어올지 궁금하다" 등 긍정적인 댓글도 쉽게 눈에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아이폰하고는 아직 상대가 안된다" "대만 제품이 더욱 좋다" 등 부정적인 글도 보였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