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G20 기획단·FTA 관세과 신설

기획재정부는 오늘(18일) G20 기획조정단과 자유무역협정 관세이행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9명 늘리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G20 기획단은 손병두 국장을 단장으로 거시총괄과와 국제통화제도과 등 4개 과 16명으로 이뤄졌습니다.
G20 기획단은 1년 한시조직의 별도 정원으로 운영되며,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에서 인력을 파견합니다.
또, FTA 체결에 따른 관세이행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FTA 관세이행과를 신설해 인력 5명을 충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재부의 공적개발원조, ODA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사무관 이하 11명을 증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