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취임 후 열흘 만에 첫 외부행사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고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행장은 오늘(18일) 오전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의 기업은 '도약이냐 도태'라는 성장의 변곡점에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 행장은 또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금융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