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1만 2천300t급 최신형 중량물 전용 선박인 '한진 파이오니어'호 명명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의 첫 번째 중량화물 전용
길이 146m, 폭 38m로, 최대 속도는 12.4노트입니다.
한진은 이 선박을 중량물 운송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중동 지역에 우선 투입하며, 향후 동남아·미주·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향하는 담수설비, 선체블록 등 해외 플랜트 운송사업 등에도 본격 운용할 예정입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1만 2천300t급 최신형 중량물 전용 선박인 '한진 파이오니어'호 명명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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