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저평가 수출상품 제값 받도록 지원할 것"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코리아 프리미엄 인덱스'를 개발해 저평가된 한국 제품이 있다면 해외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공일 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맞이하는 올해 무역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하고 이에 따른 수출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품질 등을 따져 해외에서 실제 받을 수 있는 값보다 '디스카운트'된 제품의 목록과 저평가된 정도가 담긴 '코리아 프리미엄 인덱스'를 만들어 기업에 제공하고 수출상품의 제값 받기에 지원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